청출어람이라는 말이 있죠! '쪽빛이 쪽보다 푸르다' 라는 뜻으로, 우리는 주로 제자가 스승보다 뛰어날 때 많이 쓰는데요, 뒤에 나온 것이 앞에 나온 것보다 더 낫다, 앞에 나온 것을 앞지르다라는 뜻의 중국 고사성어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? 오늘의 고사성어는 바로 后来居上hòuláijūshàng后来的超过先前的(나중의 것이 앞의 것을 따라잡다(초과하다))입니다!
급암(汲黯)은 서한 한무제汉武帝시대의 사람으로서 인품이 강직하고 정의로운 사람이었다. 그는 또한 참말을 곧 잘하여 사람들의 존중을 많이 받았다. 그리하여 당시 주작도위(主爵都尉) (일종의 지방관리를 임면하거나 파면하는 일을 주관하는 관직)로 임명되었다. 그러던 어느 날 황제에게 진언을 하여 황제의 노여움을 사게 되었다. 그 때부터 급암은 승진하지 못했다. 급암이 주작도위의 직위에 있을 때 공송홍(公孙弘), 장탕(张汤)은 모두 작은 관리 일뿐이었으나 후에 그들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승진을 했고 나중에 공손홍은 승상으로, 장탕은 어사대부가 되었다. 어느 날 급암은 황제에게:“폐하가 군신을 다스리는 방법은 장작을 패는 것처럼 나중의 것이 앞의 것을 따라잡는군요.”라고 진언 했다. 황제는 이 말을 듣고 매우 불쾌했다고 한다.
오늘의 유래는 정말 고사성어의 유래 티가 팍팍;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많이 쓰이는 고사성어인 만큼 예문들은 쉽고 재미있답니다! 한번 보실까요?
[例句1]
小英:以前你的男朋友还不太会喝酒,现在好像比你还会喝。
小林:是啊,喝酒这种事儿也得练。后来居上,现在他喝酒跟喝水似的。
[해석1]
소영: 이전에는 너 남친이 술을 잘 못하더니, 이제는 너보다도 잘 마시던데.
소림: 응, 주량도 연습을 해야 되나 봐. 청출어람이라고, 지금은 술을 물 마시듯 하고 있어.
네...주량도 연습을 해야한다는 말에 진정으로 동의하는 1人...술은 마신 만큼 늘고, 안 마신 만큼 준다는 말을 요즘 특히나 실감하고 있어요;ㅋㅋ 대학교 1학년 때 열심히 마셔서 아주 쬐--에끔 늘어난 쑤의 주량은 요즘은 마실 일이 없어 그 게이지가 쭈욱 내려가고 있죠. 어쨌든, 술 못 마셨던 남친이 지금은 나보다 더 낫다는 말에 바로 이 를 썼네요! 그렇다면 다음 예문은?
[例句2]
小英:前几年手机市场还是以滑盖手机为主,没想到后来居上,现在触摸式手机成了主流。
小美:年轻人都喜欢新鲜玩意儿嘛。
[해석2]
소영: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슬라이드 식 핸드폰이 주도하더니, 청출어람이라고, 지금은 터치폰이 대세네.
소미: 젊은이들은 신선한 것을 좋아하니까.
이렇게 쓰인다면 하루하루 새로운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핸드폰, 디지털 기기 시장에서는 이라는 이 사자성어는 빼놓을 수 없는 말이 되겠네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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